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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·시진핑 2차 휴전…“미국 기업, 화웨이 거래 가능”
미·중 무역분쟁이 휴전에 들어갔다.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20개국(G20)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 고위급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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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무역협상 깬 건 中···우린 관세 수백억달러 거둘 것"
미·중간 무역협상이 막판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책임론을 꺼내들면서 아쉬울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. 트럼프 대통령은 12일(현지시간)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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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의 군인양말, '삭스 어필'일까 '개인 취향'일까?
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5일(현지시간) 북극이사회 참석을 위해 핀란드로 출국하며 사격하는 군인 문양이 새겨진 양말을 신은 모습이 현지 언론에 포착됐다. [AFP=연합뉴스]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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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ICBM 운 뗀 북·미···김영철 "북엔 없다" 능청에 폼페이오 웃음
지난 18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. [로이터=연합뉴스]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지난 18일(현지시간) 워싱턴을 찾아 마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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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선희·비건 17일 스웨덴서 첫 상견례”
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실무협의를 한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15일 전했다. 익명을 원한 이 소식통은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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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궁극 목표는 美국민 안전" 폼페이오 '북핵 속내' 파문
"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국민의 안전이다."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이 한마디가 미묘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.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와 김영철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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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혜리의 시선] 누가 물 들어왔다고 보고했나
안혜리 논설위원 워터게이트 특종으로 유명한 워싱턴포스트의 밥 우드워드는 『공포:백악관의 트럼프』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끝내 인터뷰하지 못했다. 켈리앤 콘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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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매우 좋은 관계”라는데 북한은 “미국 탈선했다”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(현지시간) 북한을 놓고 “지금까지 매우 좋은 관계”라고 자평했다. 반면 북한은 19일 외곽 매체를 통해 “미국이 싱가포르 (북·미 정상회담의) 목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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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, 북한 핵개발 재개 위협에 “레토릭 걱정 안 한다”
폼페이오. [AP=연합뉴스] 미국이 북·미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‘선(先) 비핵화-후(後) 제재 완화’ 입장을 연일 재확인하고 있다.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4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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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선거 다급했나 … 트럼프 “북 핵사찰 수용” 업적 강조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간) 몬태나주 벨그라드의 보즈먼 옐로스톤 국제공항에서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47%(민주당) 대 44%(공화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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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준 "탈북민 기자 취재 불허, 이러고도 역사상 최고의 언론 자유인가"
통일부가 탈북민 출신 기자의 취재를 불허하자 16일 자유한국당은 반헌법적ㆍ반인권적 처사라며 조명균 장관의 사퇴까지 촉구했다.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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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빈손귀환? 왜 가나" 폼페이오 면전서 방북 취소
━ 폼페이오 방북 취소 막전막후, 북미관계 대전환 신호탄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급작스런 '폼페이오 방북 취소' 결정은 '한반도 허니문 종료'의 신호탄일까,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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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트럼프의 진짜 불만
정효식 워싱턴특파원 2일 뉴저지 베드민스터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음이 편하지 않다. 지지부진한 북한 비핵화 때문이 아니다. 11월 6일 중간선거를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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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·미 정상회담 이후 열흘
6·12 싱가포르 북·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보 정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. 미국민의 지지 여론(CNN 조사, 정상회담 결과에 응답자 중 만족 52%, 불만족 36%)에도 불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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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 “비핵화 늘어지는 회담 안 해” 김정은 시간끌기에 경고
볼턴. [AP=연합뉴스]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0일(현지시간)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이은 북·미 간 후속 협상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“길게 늘어지고 지연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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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·시진핑 밀월에 볼턴이 다시 움직인다
━ 볼턴 "비핵화조치 빨리 움직여라"…北 압박하는 美, 사실은 中 향한 견제구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/news/component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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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CVID, 공은 결국 북한으로 넘어갔다
이상렬 국제부장 6·12 북·미 정상회담에는 역사적 의미를 담은 ‘팩트(fact)’가 여러 개 있다. 우선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악수다. 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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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·김정은, 회담 중 샌더스·김여정 불러 직통 전화번호 교환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·12 정상회담에서 직통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16일(현지시간) 전했다. AP 등에 따르면 미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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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北과 협상 동안 한미훈련 중단' 매티스도 알고 있었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(현지시간)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한미 연합훈련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. 이 같은 한미 훈련 중단 방침은 제임스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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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문으로 김영철 본 볼턴, 회담 못낀 건 폼페이오 작품
지난 1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D.C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. [사진 댄 스카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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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찜찜하게 끝난 미중 무역전쟁…트럼프 행정부내 두 목소리
우려했던 미ㆍ중 무역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. 두 차례 고위급 담판 끝에 합의문 발표에 이르렀지만 찜찜한 구석이 남아있다. 당분간 글로벌 통상전쟁 우려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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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는 미네르바의 부엉새를 너무 일찍 날리지 말라
━ ‘판문점 회담은 평화쇼’라는 제1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북·미 정상회담을 앞둔 미 측에 전달할 공개서한을 발표하고 있다. 여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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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, "北과 고위급 회담 조속 개최 협의"...정의용ㆍ볼턴도 통화
청와대는 17일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이 연기를 통보한 남북고위급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북측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. 정의용 청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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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“시간이 말해줄 것” … 북한 으름장에 트럼프 일단 신중 모드
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·미 정상회담에 온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,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중한 입장을 취하면서도 ‘북한 비핵화’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